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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무역적자 ‘8,591억 달러’... 사상 최대 기록

02/10/22



지난해 미국 경제도 사상 최대 수준의 무역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외식이나 여행 등의 소비는 줄었지만, 휴대전화와 가구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지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런 소비에는 정부 지원금의 영향도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어제  상무부는 지난해 미국의 무역적자가 사상 최대인 8591억 달러(약 1027조7413억원)로 치솟았다고 발표했습니다.

2020년 6767억 달러(약 809조5362억원)보다 27% 오른 것이고,  종전 최고치였던 2006년 7635억3000만 달러보다 1000억 달러 가까이 높습니다.

지난해 미국의 수출은 18% 증가해  2조5000억 달러(약 2990조2500억원)가 넘었습니다.

하지만 수입도 21% 증가하면서 3조4000억 달러(약 4066조7400억원)에 육박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많은 사람들이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되다보니 저녁식사나 영화 관람, 콘서트 등에 대한 소비는 줄었습니다.

하지만 대신 휴대전화, 정원장비, 가구, 게임 등 외출없이 집에서 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지출이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대유행에도 이런 형태의 소비가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정부의 관대한 지원금 때문이었습니다.

또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미국 전체 수출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서비스 수출이 급감한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만 경제학자들은 앞으로 몇달안에 이런 추세가 바뀌고 전반적인 적자가 점차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영국 옥스포드 이코노믹스의 미국경제 분석가 마히르 라쉬드는 "다른 코로나19 변이가 없다면 경제활동은 계속 순풍이 불 것이고 올해 말에는 서비스 수출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더 균형잡힌 무역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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