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외국자본 미국 부동산 매입 2배로 늘어나

02/10/22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몰려든 외국자본은 코로나 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특히 한국은 2020년 미국의 초저금리 정책에 힘입어 부동산 시장의 외국 투자자 가운데 3위에 올랐습니다. 

어제 월스트리트저널은 상업용 부동산 시장 분석업체인 리얼 캐피털 애널리틱스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외국 자본이 구입한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의 총액이 708억 달러(한화 84조8천억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2020년에 외국 자본이 사들인 상업용 부동산 총액의 2배 규모로, 2018년 이후 최고 수치입니다.

WSJ은 지난해 미국의 상업용 시장을 사들인 대표적인 국가로 캐나다와 싱가포르, 한국, 영국을 지목했습니다. 

한국은 2019년만 해도 미국 상업 부동산 시장에 투자한 외국 투자자 중에서 10위 3.7%였지만, 코로나19 사태 미국이 초저금리 정책을 도입한 2020년에는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한국 투자자들은 초저금리 덕분에 환율 헤지 상품의 가격이 대폭 하락한 상황을 이용해 미국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늘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WSJ은 2021년 외국 자본의 부동산 투자가 전년과 비교해 2배 수준으로 뛰어오른 것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입국 제한이 완화된데다가 미국 경제가 회복된 요인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외국 자본이 사들인 상업용 부동산은 창고와 임대용 아파트, 제약사 등 특정 업체를 위한 사무실 등인 것으로 알려졌고, 특히 남동부 선벨트 지역의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