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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민 비자 수수료 대폭 인상… 최고 65% 인상

02/08/22



미국 입국에 필요한 비이민 비자 수수료가 빠르면 9월부터는 최고 65%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무부는 비자 발급이 적체되고 있고, 비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인상을 피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최근 연방 국무부가 9월 비이민비자 수수료 인상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비이민비자는 관광, 유학, 단기취업을 위해 미국에서 90일 이상 체류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데 54~65%까지 수수료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연방관보(Federal Register)에 따르면 국무부는 비이민 비자 수수료 인상에 관한 의견을 28일까지 수렴한 이후 인상 여부를 최종 결종하고, 9월부터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인상안이 결정되면 관광비자(B1, B2)와 학생비자(F, M, J)는 160달러에서 245달러로 54%나 오릅니다.

고용비자(H, L, O, P, Q, R)는 190달러에서 310달러로 63%로 인상됩니다.

다만 한국 등 비자 면제프로그램이 적용되는 전자여행허가(ETSA) 수수료 인상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국무부 측은 비자 발급 적체현상과 비용문제 해결을 위해 수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국무부가 비자 수수료를 인상할 경우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줄어든 미국 방문 관광객과 유학생이 더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카토연구소 데이비드 비어 이민정책 전문가는 “정부가 비자를 제때 발급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비용만 올리고 비자발급 서비스 개선이 없다면 방문객은 더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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