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뉴욕 하수에서 '의문의' 코로나 변이 무더기 검출

02/07/22



최근 뉴욕시 하수에서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코로나바이러스 변이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일부 폐수 시설에서 새로운 돌연변이 형태를 보인 바이러스가 반복적으로 나타난건데, 변이의 정확한 출처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뉴욕타임스는 텍사스A&M대, 미주리대, 퀸스 칼리지 등 연구진이 1년 반 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추적하는 연구를 진행하다 뉴욕시 하수에서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를 무더기로 발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들 변이가 국제인플루엔자정보공유기구(GISAID)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적이 없다면서 오미크론 변이처럼 돌연변이의 성질을 지녔다고 분석했습니다. 

연구진은 2020년 6월부터 뉴욕시 하수 표본을 정기적으로 채취해왔고  지난해 1월에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초점을 맞춰 유전자 시퀀싱(염기서열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연구진은 새로운 돌연변이 형태를 보인 바이러스가 일부 폐수 시설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 보건당국 대변인 마이클 란자는 "뉴욕시 환자 사이에서 이런 변이를 본 적이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들 바이러스의 정확한 출처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구에 참여한 미생물학자 모니타 트루히요는 "지금 시점에서 말할 수 있는 것은 그간 사람에게선 이 출처 불명인 변이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이라며 "그동안 이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려고 애썼다"고 말했습니다. 

연구진 일원인 퀸스 칼리지 바이러스학자 존 데니히는 장기 의료시설에만 머무르는 사람이 변이의 출처일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실제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고, 동물한테서 나온 바이러스라는 추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