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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화이자 영유아용 코로나 백신 효능에 의구심

02/07/22



화이자·바이오엔텍이 6개월∼5세 미만 어린이를 상대로 코로나 19 백신 2회 접종을 승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2세에서 4세 어린이들 대상 임상시험에서 2회 접종만으로는 충분한 면역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었는데요. 

백신의 효능을 두고 의구심이 나오고 있습니다. 

CNN 방송은 6개월에서 5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이 성인이나 청소년용 백신과는 다른 승인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화이자는 1일부터 식품의약국(FDA)에 영유아용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EUA)을 위한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제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재닛 우드콕 FDA 국장대행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상황에 비춰 화이자에 예정보다 서둘러 데이터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는 당초 지난해 12월 6개월∼5세 미만 연령대에 대해서는 3회 접종을 정규 접종법으로 해 승인을 신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영유아용 백신의 용량은 성인용 용량 30㎍(마이크로그램)의 10분의 1인 3㎍인데 2∼4세 어린이를 상대로 한 임상시험에서 2차례 접종한 결과 10㎍을 맞힌 5∼11세 어린이와 같은 수준의 강한 면역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이유입니다.

화이자는 이번에 2회 접종에 대해서 먼저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고, 아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3회 접종은 추후에 추가로 승인을 신청한다는 입장입니다.

다소 '변칙적인' 절차로 일각에서는 FDA가 백신 접종을 빨리 시작하려고 3회 접종에 대한 임상 데이터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충분한 보호 효과를 제공하지 않는 2회 접종을 먼저 승인하는 전략을 취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이처럼 효능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자 비베크 머시 미 공중보건서비스단 단장은 이번 승인 신청이 "성인용 코로나19 백신 승인 때와 똑같은, 독립적이고 엄격하며 투명한 검토 절차를 거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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