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취업 영주권 승인 2배로 늘 듯
02/07/22
올 한해 의료종사자를 포함한 전문직 영주권 승인이 2배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팬데믹 기간 사용되지 못한 가족 영주권이 취업영주권 쿼터로 전환되면서, 인력부족에 도움이 될 거란 기대가 나옵니다.
2021~2022회계연도에 취업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는 영주권 수는 예년의 2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사용되지 않은 가족영주권 미사용분이 취업영주권으로 전환되기 때문입니다.
매년 할당되는 48만개의 가족영주권과 14만개의 취업영주권 쿼터 중 회계연도 내에 이를 소진하지 못할 경우 해당 영주권은 더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해마다 할당되는 영주권 연간 쿼터가 미사용되고 버려지는 현상은 팬데믹 이후 심화됐습니다.
이민서비스국(USCIS)과 해외 공관의 사무실 폐쇄 조치와 예산·인력 부족으로 영주권 승인 절차가 크게 지연됐기 때문입니다.
2020~2021회계연도의 경우, 사용되지 못한 가족영주권 15만개와 취업영주권 8만개가 만료됐습니다.
이 가운데 미사용 가족영주권이 취업영주권 쿼터로 전환되면서 이번 회계연도 취업영주권 수는 연간 배정되는 14만개의 2배가 넘게 됐습니다.
팬데믹 이후 구인난이 심화된 가운데, 특히 인력 부족이 심한 업종에서는 영주권 쿼터 확대가 인력난 해소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의료계는 간호사 등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에 연방당국도 필수업종 해외인력 유입에 적극적인 지원책을 펴고 있습니다.
USCIS 측은 의료종사자 등 필수업종에 대해서 취업허가 갱신을 빠르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