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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백신 미접종 병사 강제 전역 조치
02/04/22
육군이 코로나19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병사를 즉시 강제 전역시킨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백신 접종 거부로 전역된 병사는 해직 수당을 받지 못하고, 인센티브 상여금 등도 반환해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크리스틴 워머스 육군 장관은 어제 성명을 발표하고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병사는 전역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워머스 장관은 "군 준비태세는 훈련, 배치, 전투, 전쟁 승리에 대비가 된 병사들에 달려 있다"며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군인들은 군에 위험을 초래하고, 준비태세를 위태롭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백신 접종 거부로 전역된 병사는 해직수당을 받지 못하고, 인센티브 상여금 등을 반환하는 등 금전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해 8월 백신 의무화 조치를 발표했고, 같은해 12월15일까지 백신 접종이나 면제 신청을 하도록 했습니다.
한편 국방부에 따르면 현역 군인 130만명 중 97%가 최소 1차 접종을 했고, 이번 조치로 전역될 병사는 소수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군에선 현재까지 80여명이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