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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고용 1월 30만명 감소… "오미크론 영향"
02/04/22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지난 1월 민간 고용은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서비스 부문에서 감소세가 두드러지면서 코로나 19 사태 이후 최대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어제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ADP 전미고용보고서에서 올해 1월 민간 부문 고용은 30만1000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대의 감소폭입니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20만명 증가를 예상했지만 지난 2020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로 전환했습니다.
ADP에 따르면 특히 대부분 고용 감소는 27만4000명이 감소한 서비스 부문에서 발생했습니다.
중소기업이 더 큰 타격을 입었는데,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글래스도어의 다니엘 자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트위터에 "부정적인 지표"라며 "오미크론 확산은 분명히 고용 시장을 둔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새해로 접어들면서 고용이 주춤하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났습니다.
주요 이유로는 지난해 12월 오미크론 확산으로 많은 회사와 학교 등이 문을 닫으며 혼란이 커진 것이 꼽힙니다.
한편, 오늘 노동부는 지난주(1월 23∼2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3만8천 건으로 집계돼 전주보다 2만3천 건 줄면서 2주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발표했습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 도 4만4천 건 감소한 163만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