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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도시 렌트 급등 골머리… 뉴욕, 40% 올라

02/02/22



미 전역의 세입자들이 렌트비 급등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몇몇 도시의 평균 임대료는 1년 만에 40% 가까이 올랐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매매 보다 임대 주거비가 더 높은 실정입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달 30일 미 일부 도시의 평균 임대료가 지난해에 비해 40%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부동산 회사 레드핀에 따르면 뉴욕, 텍사스 오스틴, 마이애미 등 지역의 월세는 지난해 대비 40% 뛰었습니다. 

전국평균 월세는 14% 오른 187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레드핀의 대릴 페어웨더 수석 경제연구원은 "2021년 하반기 임대료가 폭등했다"면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경제가 일시 정지 상태가 됐다가 이제야 상황이 재개되면서 인플레이션과 동시에 임대료가 오르 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부동산 데이터 회사인 코어로직의 수석 경제연구원 프랭크 노사프트는 "결과적으로 소비자 물가 지수의 다른 모든 구성요소에 대한 인플레이션이 진정되더라도, 임대료 상승만으로도 올해 내내 인플레이션 수준을 높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버드 대학 주택 연구 공동 센터(Joint Center for Housing Studies)의 2018년 인구 조사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미국의 1100만 가구 혹은 세입자 4명 중 1명이 월 소득의 절반 이상을 임대료로 쓰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에는 이 비중이 추가적으로 대폭 늘었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주택 정책을 연구하는 로날드 터윌리거 센터의 데니스 셰아 전무는 "너무 많은 미국인들이 주택을 살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임대와 매매를 위한 주택 공급이 충분하지 않고, 자연히 저소득가정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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