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먹는 코로나 치료제 무료 공급
02/01/22
뉴욕시가 고위험군을 우선 대상으로 코로나 19 경구용 치료제의 무료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위험군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어제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브롱스 제이코비메디컬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날부터 시 보건국의 파트너인 알토 파머시(Alto Pharmacy)를 통해 경구용 치료제 무료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단, 현재 공급이 제한돼있는 만큼 코로나19 기저질환자나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 속한 양성 확진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구용 치료제는 연방 식품의약청(FDA)에서 승인된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머크의 몰누피라비르로 5일간 복용해야 합니다.
아담스 시장은 “이 치료제들이 입원과 사망확률을 크게 줄여주는 효과를 보인다”며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시장에 따르면 코로나19 양성 확진을 받은 환자는 전화(212-268-4319)를 통해 문의할 수 있고, 이민 신분 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더라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뉴욕시는 다른 치료 옵션으로 정맥주사제 소트로비맙과 같은 단일클론 항체치료제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800만 개의 코로나19 자가진단 검사키트도 이미 배포했습니다.
한편 아담스 시장은 이날 뉴욕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월 초에 비해 80% 이상 줄어들었고 이날 기준 뉴욕시민 75%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부스터샷 접종률은 33%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민들에게 부스터샷을 접종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