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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새 대법관, 최초의 흑인여성 될 것"
01/31/22
스테판 브레이어 연방대법관이 오는 6월 은퇴합니다.
어제 바이든 대통령은 후임자 인선과 관련해 흑인 여성 후보를 지명하겠다는 의사를 재확인하고, 오는 2월말 전에는 지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오후 스테판 브레이어 대법관이 참석한 가운데 백악관에서 연설을 통해 후임자 인선과 관련해 "브레이어 대법관이 남긴 탁월함과 품위의 유산을 인정받을 만한 후보자를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기가 지명할 한 사람은 특별한 자질과 인성, 경험, 진실성을 갖춘 사람이 될 것이라는 것 외엔 결정하지 않았다"면서도 "그 사람은 미국에서 대법관으로 지명된 최초의 흑인 여성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대선 캠페인 과정에서 흑인 여성을 대법관으로 세우겠다고 공약한 바 있습니다.
또 "2월말 전에 결정을 발표하는 게 자신의 의도"라면서 "지명자를 선택하는 즉시 상원에 선택을 따라 달라고 요청할 것이고, 결국 역사적인 후보자를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방대법원 공석은 브레이어 대법관이 오는 6월 은퇴하는 데 따른겁니다.
현재 새 대법관 후보 명단 최상위에 랭크된 인물은 커탄지 브라운 잭슨 연방 순회재판판사(circuit judge), 레온드라 크루거 캘리포니아 대법원 판사, 줄리아나 미셸 차일즈 사우스캐롤라이나 지법 판사, 셰릴린 아이필 변호사 겸 전미흑인지위향상협회(NAACP) 대표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