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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산 한풀 꺾였지만 사망자는 계속 증가
01/28/22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 확산세는 일단 한 고비를 넘긴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2주정도 격차로 확진자 추세를 따라가는 사망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존스홉킨스대학의 데이터를 인용해 25일 기준 미국의 7일간 하루 평균 사망자가 2천258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왔던 시기인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또 오미크론 전 우세종인 델타 변이가 창궐했던 지난해 여름 재확산 당시 하루 평균 사망자의 최고치를 넘어선 겁니다.
로셸 월렌스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어제 "(오미크론 감염 증상이) 상대적으로 더 가볍다고 해서 (늘) 가볍다는 뜻은 아니라며, 우리 의료 시스템에 가해진 압박과 실제 사망자의 수를 간과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독자적으로 집계하는 뉴욕타임스(NYT) 데이터를 봐도 25일 기준 7일간의 하루 평균 사망자는 2주 전보다 35% 증가한 2천362명으로 집계 됐습니다.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반면 확진자와 입원 환자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2주 전보다 14% 줄어들어 65만2천278명, 하루 평균 입원 환자는 2주 전보다는 9% 증가했지만 하루 전보다는 소폭 하락해15만4천897명을 기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