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전철 OMNY 시스템 설치 일정 지연
01/27/22
뉴욕시 전철의 요금 지불시스템을 옴니로 대체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초 내년부터는 메트로카드 대신 전면 옴니로 바꾼다는 계획이었는데요.
시스템 설치를 위한 예산이 예정보다 크게 늘고, 일정도 1년 이상 늦춰졌습니다.
메트로플로탄교통공사 뉴욕시 전철의 터치형 요금 지불시스템인 옴니 시스템 설치 완료를 위한 예산이 예정보다 크게 늘고 일정도 1년 이상 밀리게 됐습니다.
당초 MTA는 2023년부터 메트로카드를 OMNY로 완전히 대체할 계획이었지만, 이번 지연으로 메트로카드(MetroCard)의 수명은 1년 더 연장됐습니다.
어제 열린 MTA 이사회에서 관계자는 당초 OMNY에 투입될 예산이 5억9100만 달러에서 1억8100만 달러 늘어나 7억7200만 달러로 늘고, 완료 일정도 당초 2022년 말에서 15개월 늘어나 2024년 1분기까지로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MTA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계약업체인 큐빅트랜스포테이션시스템스(Cubic Transportation Systems)의 소프트웨어 문제와 코로나19 방역 규정 등이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MTA는 또 OMNY는 현재 모든 뉴욕시 전철역과 버스에 설치돼 사용 가능하지만, 보급을 활성화하고 메트로카드를 완벽히 대체하기 위해선 OMNY 교통카드 발급기 1600대를 추가로 설치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MTA는 OMNY시스템을 메트로노스·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에도 확장합니다.
하지만 해당 작업은 2024년 3분기 전까지는 모든 열차역에 제공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