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신규확진자, 60만명대로 내려와
01/25/22
최대 80만명 선까지 올라갔던 미 전역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 19 확진자가 60만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열흘만에 10만명 이상이 줄어든 수치로 정점을 넘어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어제 기준 미국의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를 69만448명으로 집계했습니다.
2주 전보다 2% 증가한 수칩니다.
지난 14일 80만6천80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열흘 만에 10만명 이상이 줄었습니다.
확진자 추이를 뒤따라가는 후행 지표인 입원 환자도 줄고 있습니다.
7일간의 하루 평균 입원 환자는 20일 15만9천433명으로 팬데믹 기간 최고치를 기록한 뒤 23일에는 15만7천429명으로 감소했습니다.
2주 전보다는 18% 늘어났습니다.
다만 사망자 수는 2주 전 보다 39% 증가한 2천18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작년 2월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수 입니다.
오미크론 유행이 한고비를 넘긴 듯한 징후를 보이면서 희망 섞인 낙관론이 곳곳에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한스 클루게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사무소장은 오늘 각 나라가 경계를 풀기엔 너무 이르다면서도 "오미크론이 안정화·정상화 될 수 있다는 타당성 있는 희망을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도 어제 "우리가 희망하는 것은 앞으로 몇 주에서 몇 달 뒤로 접어들며 미국 전역에 걸쳐 감염의 수준이 내가 '통제의 영역'이라고 부르는 것 아래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최악의 시나라오도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높은 수준의 전염성, 또는 높은 병독성처럼 문제가 되는 특징을 가진 또 다른 변이"가 다시 나타나는 상황도 있을수 있다며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