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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입원율 급등… 오미크론 취약층일 수도

01/19/22



현재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는 국가들 상당수에서 영유아 입원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주로 상부 기도에서 감염이 진행되는데 기도가 좁은 어린이의 경우에는 호흡 곤란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어제 이코노미스트는 자체 분석을 인용해 미국에서 오미크론이 출현한 이후 코로나19에 걸려 입원 치료가 필요한 5세 미만 아동 비율이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4∼5주차 5세 미만 연령대의 확진자 대비 입원환자 비율은 오미크론 변이가 나타나기 전 2주 기간보다 약 50%가 더 높았습니다.

영국에서도 이달 2주차 5세 미만 입원율은 10만명당 14명으로 55세 미만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코노미스트는 이런 현상을 오미크론 변이의 높은 전파력으로도 설명 가능하지만 이 변이가 그만큼 어린이에게 위험도가 더 높다는 이야기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상부 기도에서 감염과 복제가 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성인한테는 증상이 가볍지만 비교적 기도가 좁은 어린이의 경우 호흡곤란 등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또 현재 백신 접종 연령이 5세 이상부터 승인된 상태라는 점도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세계보건기구(WHO) 면역자문단인 전문가전략자문그룹(SAGE)은 지난 14일 내놓은 연구에서 특히 1세 이하 영아 입원율이 늘었다며, 지난달부터 이달 중순까지 코로나19 확진 후 입원하는 아동 중 1세 이하 영아 비율은 30%에서 42%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전 변이와 비교해 증상은 기침과 미열 등 심하지 않았고 입원 기간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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