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미크론 입원 환자 유독 많아
01/17/22
오미크론 변의의 중증도가 높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오는데도 미 전역에서는 하루에만 14만명 이상이 입원하고 있습니다.
아프리나카나 유럽에 비해서도 미국의 상황은 유독 심각한데 여러 원인 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영국 BBC방송은 오미크론 변이가 최초 퍼진 남부 아프리카나, 변이 확산세가 가파른 유럽에 비해서 미국은 상황이 유독 심각하다고 보도했습니다.
12일 기준 미 하루 평균 입원환자는 코로나 19 대유행 이후 최다인 14만 5천여명를 기록했습니다.
100만명 당 일일 코로나19 입원환자를 놓고 보면, 변이 확산에 연일 확진자 기록을 새로 썼던 유럽보다 상황이 심각합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 변이보다 전파력은 강하지만, 중증도는 떨어진다는 연구대로 유럽 국가에서는 지난해 1월 대유행보다 입원 환자가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지난 유행에서보다 더 많은 입원 환자가 나오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가 최초로 퍼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확인된 입원 추세와도 다릅니다.
이런 차이를 놓고 전문가들은 미국의 인구 구조와 방역 기조, 국민 건강 등의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고있습니다.
시라큐스대 전염병 연구자 데이비드 라슨은 "미국은 남아공보다 노인 인구가 많고, "고령화 수준이 비슷한 유럽보다는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 많다"고 진단했습니다.
코로나19 중증도에 악영향을 주는 비만·고혈압 인구 비중이 미국은 타국보다높다는 겁니다.
케이스웨스턴대의 보건 연구자 마크 캐머런은 현 입원 환자 급증은 의료체계 접근성이 지역별로 차이가 나는 데다 백신 접종률, 마스크 착용 등 방역 부문에서 미흡한 점이 겹쳐서 나타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