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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모병 어려워져… 입대 보너스 ‘5만 달러’
01/17/22
코로나19에 따른 구인난으로 미 육군은 신병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입대 보너스를 최대 5만달러까지 대폭 인상하겠다는 인센티브를 내놨습니다.
어제 AP통신 등 언론에 따르면 미 육군은 6년간 군 복무를 약속하는 신병에게 최대 5만 달러(약 6000만원)의 입대 보너스를 지급하겠다고밝혔습니다.
미 육군은 그동안 신병에게 최대 4만 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했지만, 25%인 만 달러를 더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육군은 신병에게 높은 수준의 보너스를 제공하면 민간 기업에서도 탐내는 인재가 군에 유입될 것이라고 기대하고있습니다.
군이 이렇게 입대 보너스 인상에 나선 건 코로나19 탓입니다.
기존 주요 신병모집처였던 학교들에 휴교령이 내려지면서 공개행사를 통한 신병 모집 등이 어려워지자 파격 인센티브를 마련한 겁니다.
다만 보너스 액수는 병과에 따라 차이가 있고 미사일 방어, 특수전, 신호 정보, 전장 화력 통제 임무 등을 맡는 신병에게는 최대 액수가 책정됩니다.
케빈 버린 육군 모병사령부 사령관은 "군도 경쟁적인 인력 시장에 노출돼 있다"며 "얼마만큼의 인센티브를 주는가는 (신병 모집에) 무척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