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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머릿속 안개낀 듯… 항암 화학요법 때와 비슷"

01/14/22



코로나 19 후유증 가운데는 회복 후에도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지는 등의 브레인 포그 증상이 적지 않은데요.

이 '브레인 포그'가 항암치료를 위한  화학요법을 받고 나서 겪는 '케모 브레인'과 매우 유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스탠퍼드대와 예일대 공동연구팀은 오늫 생명과학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바이오아카이브(www.biorxiv.org)에 쥐를 이용한 실험과 코로나19 환자의 뇌 조직과 혈액을 분석한 논문을 게재했습니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 항암 화학요법 뒤 겪는 케모 브레인과 코로나19 감염 후 나타나는 신경병리학적 증상이 놀랄 만큼 유사하다고 밝혔습니다. 

브레인 포그는 중증은 물론 경증 코로나 환자에게서도 완치 후 나타나는 후유증으로, 머릿속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느낌에 집중력과 기억력 감퇴, 피로감, 우울증 등 증상을 보입니다.

케모 브레인은 항암 화학요법 후 집중력, 기억력 등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현상으로 치료 후 6개월 이상 계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팀이 쥐 동물모델을 코로나19에 감염시킨 후 뇌에서 나타나는 증상을 관찰항 결과 쥐의 뇌 해마체에서는 코로나 감염 한주 뒤부터 기억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새 신경세포 생성이 급격히 감소했고, 이후 최소 7주간 현상이 지속됐습니다. 

한편, 코로나19에 감염된 중년 및 노년층은 신체활동 및 이동성이 위축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맥매스터 대학이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와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들은 가사 활동에 참여하고 신체 활동에 참여하는 능력이 나빠질 가능성이 2배 더 높았습니다.

코로나19에 걸리거나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은 의자에 앉은 후 일어서기가 더 어려워졌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과 2~3블록을 걷는 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더 높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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