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오미크론, 결국 모두를 감염시킬 것"
01/13/22
코로나19 대응을 주도하는 감염병 전문가와 보건 당국 관계자는 대부분 사람들이 결국에는 오미크론에 감염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백신을 접종하고 부스터샷을 접종했다면, 위기를 잘 넘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어제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에서 "전염성8과 변이하는 경향, 백신 미접종자를 고려했을 때 코로나를 제거하는 것은 비현실적인 일"이라며 "전례없이 높은 전염성을 가진 오미크론은 결국 모두를 감염시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NBC방송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134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3일 기록한 이전 최고치 104만여 명보다 약 30만 명 더 많았습니다.
입원 환자 수도 사상 최다 수준입니다. 파우치 소장은 다만 코로나19 확진자와 입원 환자가 이렇게 급증하고 있는데도 미국이 코로나바이러스를 관리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오미크론 사례가 오르 내리면서 지역사회 내 충분한 보호를 얻게되는 새로운 국면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며 "코로나에 대응할 약도 모두에게 충분히 제공될 것이고 이 지점에 도달할 경우에는 고위험군이 감염된다 해도 치료가 수월해질 것이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백신을 접종하고 부스터샷을 접종한 이들도 결국엔 오미크론에 노출될 것이고,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감염될 것이지만, 입원이나 사망률이 적다는 점에서 다들 위기를 잘 넘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재닛 우드콕 식품의약국(FDA) 국장 대행도 이날 상원 청문회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코로나에 걸리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응을 계획할 때 이를 반드시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