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한인 시민권 취득자 2010 이후 가장 적어

01/12/22



지난해 미국 시민권을 신규 취득한 한인 이민자수가 10년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약 만 천350여명으로 그 전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 넘게 줄어든 수치입니다. 

연방국토안보부(DHS)가 지난 6일 발표한 ‘2020회계연도 신규 시민권 취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미 전국에서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 이민자수는 만1,35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3% 줄어든 것으로 지난 2010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한인들의 시민권 취득 추이를 연도별로 보면 지난 2008년에는 2만2,759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급감세를 보이면서 2010년에는 만 1,170명까지 떨어졌다가 2011년 만2,664명으로 반등한 뒤 증감을 반복했습니다.

이후 2015년부터는 만4,000명대를 이어가다 2018년 만6,031명, 2019년 만6,298명까지 큰 폭으로 증가한 후 또다시 지난해 급격한 감소세를 보인겁니다. 

이민 전문가들은 지난해 초 불어 닥친 코로나19 사태 여파가 한인 시민권 취득자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주별 한인 취득자 현황을 보면 뉴욕에는 807명 뉴저지에서는 608명이 시민권을 받아 전체 한인 취득자의 12.4%를 차지했습니다.

시민권을 가장 많이 취득한 주는 캘리포니아로 3,176명 이어 조지아 991명, 텍사스, 메릴랜드,버지니아 등의 순이었습니다. 

출신 국가별로 한국 출신의 시민권 취득 건수 순위는 12번째였습니다.

멕시코가 8만4,081명으로 최다였고, 인도, 필리핀,  쿠바, 중국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