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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못맞는 4세이하 입원환자 급증… 팬데믹 후 최고

01/11/22



한편 최근에는 코로나 19로 병원에 입원하는 어린이 환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팬데믹 후 최고 수준인데요.

특히 백신 접종을 받지 못하는 5세 미만 환자 비율이 10만명당 4명꼴을 넘어섰습니다. 

CDC는 지난 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달 중순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아직 코로나19 백신 접종 자격이 없는 5세 미만 어린이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한 환자가 10만명당 4명꼴을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한 달 전보다 2배로 증가한 것이고 1년 전과 견주면 약 3배로늘어났습니다.

또 백신 접종 자격이 주어진 5∼11세 어린이 가운데 입원 환자 비율이 10만명당 0.6명에 그친 것에 견줘도 크게 높았습니다. 

5∼11세 연령대의 입원 환자 비율은 최근 몇 달 새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보건관리들은 4세 이하 연령대 입원 환자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중증 환자가 늘고 있다는 징후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이 연령대 인구에서 (코로나19의) 중증도가 더 높다는 징후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NYT는 이처럼 어린이 입원 환자가 급증한 것은 부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이나 다른 호흡기 질환의 유행 때문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백신을 맞을 수 있는 5세 이상 연령대 어린이들에게선 이처럼 가파른 입원 환자의 증가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월렌스키 국장은 5세 이상인 어린이는 백신을 맞을 수 있다는 점이 이런 차이를 설명할지 모른다면서도 5∼11세 어린이 중 백신 접종자 비율은 16%에 그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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