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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코로나 사망률은 둔화… "인력난 우려 여전"

01/11/22



한편 이렇게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사망률은 확진자 수 증가에 비하면 느린 증가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료계의 극심한 인력난 문제는  여전히 심각합니다.

병원의 과부하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뉴욕타임스(NYT)는 초기 오미크론이 가장 빨리 덮친 뉴욕, 보스턴, 시카고의 코로나19 지표들을 살피면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급증하고 있지만, 사망자 수의 증가율과는 격차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는 오미크론의 잠재적 피해를 엿볼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습니다.

NYT는 뉴욕, 보스턴, 시카고 3개 도시에서 지난 2020년 9월1일부터 2021년 12월16일까지 확진자 수를 2020년 9월22일부터 2022년 1월6일까지 사망자 수와 각각 대조했습니다.

다만 매체는 통상 입원·사망자 수가 코로나19 사례 급증이 있고 난 후 몇 주 뒤에나 증가한다는 점에 착안해 사망자 수를 3주 가량 앞당겨 신규 확진자 수와 비교했습니다.

이 결과 NYT는 세 도시에서 사망 추세가 급증했다면서도 지난 겨울 전고점 대비 환자 수가 증가율이 둔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NYT는 일부 의료진들은 초기 소견으로 코로나19 환자들이 이전 파동 때와 달리 증상이 비교적 경미하다고 진단했지만, 집중 치료 또는 산소 치료가 필요한 코로나19 환자 수는 지난 2020년 역대 최다 확진자 수를 향해 근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보건복지부(HHS) 집계에 따르면 이달 9일 기준 입원 환자 수는 13만8326명으로 지난해 1월 환자 수 14만2273명과 비교해 약 4000명 가량 차이가 납니다.

때문에 의료 시스템에 인력난이 또다른 부담으로 떠오르고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실태 조사를 통해 5000개 병원 가운데 약 4분의 1에 달하는 1200개 병원이 현재 대유행으로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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