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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수요 폭발에 진단업체ㆍ키트 제조사 '고전'

01/11/22



오미크론의 급격히 확산으로 코로나 19 진단검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검사 업체와 자가진단 키트 업체들도 넘치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호소 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 19 검사 업체와 자가진단키트 업체들은 인력 부족과 물류 대란, 정부의 승인 지연 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제공하는 원격의료 업체 볼트 헬스도 인력난을 겪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제이슨 펠드먼 최고경영자(CEO)는 자사와 계약한 뉴저지의 한 연구소에서는 검사 인력의 40% 이상이 코로나19와 관련한 문제로 업무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에 검사물량이 많은 북동부 지역에서 수집한 검체를 상대적으로 물량이 적은 중서부 지역으로 보내 처리하는 방법마저 동원하고 있지만, 워낙 검사량이 몰리면서 24시간 내에 나와야 할 결과가 36시간이 지나서야 나오는 실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문가들이 코로나19 검사 수요와 관련해 잘못된 신호를 보낸 것도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데 일부 영향을 미쳤습니다. 

공중 보건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자 백신 접종자는 더는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이에 검사 키트 생산을 줄이거나 관련 사업을 중단한 업체가 많다는 의미입니다.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5억 개를 사들여 각 가정에 무료로 나눠주겠다는 바이든 행정부의 약속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한 달에 2억 개가 넘는 자가진단 키트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업계에선 그런 규모의 계약이 단시일 내에 이행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현재 5억 개의 키트를 생산할 곳은 어디에도 없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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