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업체 일자리 650만개 만들어… 사상최대
01/10/22
팬데믹 가운데서도 미 사업체들은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사상 최대 수의 일자리를 만들어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해 새로 생긴 일자리는 650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의 고용 동향 발표를 앞두고 월스트리트저널과 로이터 통신 등은 미국에서 1년 동안 600만 개가 넘는 임금노동자 일자리가 순증했다는 추정 기사를 내놨습니다.
저널 지를 비롯해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 등은 미국에서 정부기관 포함 비농업 사업체들이 월급을 주는 피고용 일자리를 12월 한 달 동안 40만~45만 개 새로 만들어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40만 개가 순증했다고 하면 2021년 한 해 동안 2020년 말에 없다가 새로 생긴 일자리 총수는 650만 개에 달합니다.
월 평균 55만 개 정도가 생겨난 셈인데 2021년 총순증 규모 650만 개는 1939년의 관련 통계작성 이후 최대치입니다.
미국 사업체 일자리는 2008년 금융위기 회복기 이후 2020년 2월까지 113개월 동안 단한번의 예외도 없이계속 순증하면서 그 총수가 2200만 개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본격화한 3월과 4월 단 두 달 동안 2236만 개가 사라지면서 113개월의 연속 순증분이 전부 없어졌습니다.
사라진 일자리는 2020년 5월부터 급속히 돌아오기 시작했는데 2년째인 2021년 한 해 동안 650만 개, 매달 55만 개가 복구된 겁니다.
113개월의 평균월간 순증치 19만 개의 3배에 가까운 복구 규모입니다.
그럼에도 지난해 11월까지 복구된 일자리는 1845만 개로 아직도 사라진 2236만 개 중 391만 개, 17.4%가 복구되지 못했습니다.
12월에 40만 개가 순증된다면 미복구 일자리는 350만 개로 줄어듭니다.
가계 조사를 통한 실업률은 11월의 4.2%에서 4.1%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