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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시장 "출근하라"... 직원들은 "싫다"

01/07/22



이렇게 오미크론 확산으로 월스트릿 대형 은행들은 사무실 복귀 계획을 일단 멈춘 상태입니다.

하지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무실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압박도 커지면서 기업들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원격 재택근무에 익숙해진 직원들은 '주 5일 출근' 재개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에릭 애덤스 신임 뉴욕시장은 지난 4일 CNN 방송에 출연해 "우리는 문을 열어야 한다"며 "우리가 코로나19와 함께 사는 법에 대한 생각을 고칠 필요가 있다"고말했습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 하면서  JP모건체이스와 씨티그룹, 웰스파고, 골드만삭스, 제프리스 등 주요은행들은 최소 몇 주간 사무실 복귀 계획을 늦추고 재택근무를 허용 또는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덤스 시장은 월가 기업들이 사무실을 열지 않으면 직장인들과 출장자들에게 의존하는 뉴욕시 식당과 호텔, 세탁소 등의 자영업자들이 받는 경제적 고통이 지속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때문에 "이제는 문을 열고 우리의 경제 생태계를 먹여 살릴 때가 됐다"고 거듭 호소했습니다. 

금융업계 경영진도 가능한 한 빨리 사무실 출근을 정상화하고 싶어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여러기업의 다수 직원들은 점점 더 출근과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유연근로제에 익숙해지면서 '풀타임 출근'을 꺼리고 있다는 사실이 경영진에게 고민을 안겨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인력 확보가 어려운 현재의 노동시장 환경을 고려할 때 직원들의 의사에 반해 무조건 출근을 강요하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월스트릿 저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된 이후에도 월가 은행들이 미래 근무 형태에 대해 생각을 달리 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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