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주지사 “팬데믹에서 뉴욕주 회복시킬 것”
01/07/22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2022년 신년연설을 통해 팬데믹으로부터 뉴욕주를 회복시키겠다며 각종 지원책을 내놨습니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세금 감면 혜택과 총기 폭력 범죄에 대한 대응, 또 새로운 철도 서비스 건설 등이 포함됐습니다.
지난해 8월 취임한 캐시 호컬 주지사는 어제 뉴욕주 의사당에서 첫번째 신년 연설을 개최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팬데믹의 종식을 바라고 인플레이션과 자녀 교육으로 걱정하는 뉴욕주민들을 위로하면서, 팬데믹으로부터의 회복과 총기폭력을 퇴치하고 중산층과 저소득층을 지원할 것을 밝혔습니다.
먼저 19만50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억 달러의 세금 감면 혜택이 주어집니다.
앞서 2018년 처음 시행된 600만명 대상 중산층 세금 감면 조치의 시행을 가속화하고 별도로 200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10억 달러 재산세 환급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총기폭력과 범죄 대응을 위해서 주·지방 법집행기관에 지원을 강화하고 총기 밀매 단속을 위해 협력하는 등의 이니셔티브를 발표했습니다.
대중교통을 위해서는 퀸즈와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새로운 철도 서비스 ‘인터보로 익스프레스’ 건설이 본격화되고 교육부문 인력난 해소를 위해서 복귀를 희망하는 퇴직 교원에게 3만5000달러까지 소득세를 면제하는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또 향후 5년간 총 250억 달러를 투입해 10만개의 서민주택을 공급하는 방안도 내놧습니다.
아울러 외식업을 돕기 위해 팬데믹 초기 허용됐던 식당·술집 테이크아웃 주류 판매를 영구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외에도 신년 연설에는 뉴욕주지사의 4년 임기를 최대 2회까지로 제한하고 외부 소득을 금지할 것을 제안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