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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막으려면 mRNA 백신 220억 회분 더 필요"

01/07/22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위협을 막기 위해서 전 세계적으로 mRNA 계열의 백신 220억 회분이 더 필요하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올해 추가로 150억 회분을 더 생산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어제 워싱턴포스트(WP)에 가장 먼저 공유된 보고서에서 전문가들은 " 현재 가장 효과적으로 보이는 mRNA 백신을 보편적으로 공급하는 것만이 바이러스 진화를 약화하고 세계적으로 팬데믹을 통제하기 시작할 수 있다"며 "오미크론 변이 위협을 막기위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220억 회분의 mRNA 백신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오미크론 변이가 이전에 접종한 백신의 보호 효과를 일부 회피하는 점을 감안해 추산한 겁니다. 

이대로라면 올해 추가로 150억 회분의 mRNA 백신을 생산해야 한다는뜻입니다. mRNA 계열 백신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가 생산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이 목표가 다른 전문가들이 제시했던 것보다 더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오는 9월까지 비(非) mRNA 계열까지 포함해 세계 인구의 70%를 '완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옥스포드대학의 '아워 월드 인 데이터'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90억 회분 이상의 백신이 투여됐고 현재 백신 완전 접종률은 50% 수준입니다.  반면 30억 명 이상은 아직 1차 접종도 받지 못했습니다. 

한편 보고서 저자 중 한 명인 비영리단체 PrEP4All의 제임스 크렐렌스타인은 팬데믹은 세계를 지역화하는 동시에 지역은 세계화했다면서 오미크론 변이가 그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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