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08만명… 감염자 95% 오미크론
01/05/22
미 전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세에 미 전역 하루 신규 코로나 19 확진자는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감염자의 95%가 오미크론변이로 나타났습니다.
AFP, 블룸버그 통신은 존스홉킨스대학 집계를 인용해 어제 미 전역 신규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108만2천549명, 사망자는 천688명에 달했습니다.
1일 신규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전 세계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른 어느 국가에서 보고된 것보다 많다면서,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나흘 전 미국의 신규 확진자 약 59만명의 거의 2배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이외 지역의 기존 최다 기록은 델타 변이 확산 당시인 지난해 5월 7일 인도에서 보고된 41만4천여명이라고 전했습니다.
CDC가 오늘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신규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95.4%로 올라갔습니다.
반면 지난 여름 강타했던 델타 변이 감염자 비율은 4.6%에 그쳤습니다.
한편 CNN 방송은 이날 보건복지부 자료를 인용해 미국 내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10만3천329명을 기록해, 지난해 9월 11일 이후 거의 4개월 만에 10만명을 넘겼다고 전했습니다.
중환자실로 이송된 코로나 감염자도 늘었습니다.
중환자실 입원자 중 코로나 환자는 전체의 25%인 만8천500명이었고, 중환자실 전체 병상 점유율은 78%로 올라섰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