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바이든 ”밥상 물가 잡아라”… 육류가격 인하 추진

01/05/22



요즘 치솟는 물가 상승에 장보기가 무서워질 정도죠.

바이든 대통령이 새해 첫 백악관 일정으로 육류 가격 인하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새해 첫 백악관 일정으로 육류 가격 인하를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지지율 하락에 결정적 변수로 작용하고 자칫하면 11월 중간선거에서 대패할 수 있다는 위기감 속에서 밥상물가 를 잡기위한 본격 시동을 거는 겁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소규모 농장·목장 업체들과의 화상 회의에서 4곳의 대형 육류가공 업체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면서 "경쟁 없는 자본주의는 자본주의가 아니고 착취"라고 지적하고, 소규모 독립 농장과 목장이 업계에서 쫓겨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날 소규모 가공업체에 10억 달러를 지원하고 경쟁 위반 사항을 신고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는 등의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또 수입된 고기라도 미국에서 가공만 하면 미국산으로 표기하는 현행 규정에 대해 농무부가 전면적 검토에 들어갔다며 원산지 표기 규정 강화를 시사했습니다. 모두 대형 육류가공 업체를 겨냥한 조치로, 인플레이션의 책임을 대기업으로 돌리기 위한 의도가 있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미국에서 육류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16%가 올랐고 특히 소고기 가격은 같은 기간 20.9%가 올랐습니다.

백악관은 대형 육류가공 업체 4곳이 소고기 시장의 85%, 돼지고기 시장의 70%, 가금류 시장의 54%를 장악하고 있다며 시장 왜곡으로 가격 인상이 초래됐다는 입장입니다.

업계에서는 바이든 행정부가 기업에 책임을 전가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