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덤스뉴욕시장 취임… 코로나와의 싸움에 '투쟁' 요구
01/04/22
애릭 애덤스 뉴욕시장이 1월1일 0시 타임스퀘어 신년맞이 행사장에서 취임식을 치뤘습니다.
애덤스 시장은 취임사에서 뉴욕시민들에게 백신 접종을 강조하고, 앞으로 더 효율적으로 뉴욕시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새 해 첫날이자 취임 첫 날인 1월 1일 애덤스 시장은 브루클린 극장에서 예정되었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송년 행사가 열리는 타임스 스퀘어에서 취임사를 했습니다.
900만명의 뉴욕시민들에게 애덤스 시장은 코로나 위기에 굴복하지 않는 길은 백신접종이라고 강조하고 "브로드웨이 공연을 감상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사무실로 복귀하라며, 이것이 뉴욕이 자력으로 회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선언한다"고 말했습니다.
61세의 애덤스 시장은 뉴욕시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사상 최고기록의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취임했습니다.
뉴욕시는 또 폭력과 총기범죄도 급증하고 있고 특히 코로나 19의 대유행 이후로는 총격사건과 살인이 전국적으로 또 하나의 유행병이 되고있는 상황입니다.
뉴욕시 경찰국장 출신의 애덤스는 시장 첫날의 근무로 911구급대와 통화하고 지하철에서 발생한 두 남성의 몸싸움에 대한 보고를들었습니다.
오후에는 몇 시간 전에 경찰관이 총격을 당해 다친 사건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폭력 범죄에 대한 공격적인 정책을 계속 펴나가겠다고 약속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한편 애덤스 시장은 퇴임한 빌 더블라지오 전시장이 강행했던 전국에서 가장 엄격한 코로나 방역 수칙의 일부는 그대로 가져갈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12월 31일의 연설에서 애덤스는 일부 전임자의 정책을 수용하면서도 전에 시 당국이하던 일 가운데 낭비와 비효율적 요소들을 과감히 없애는 "과격한 실용주의"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