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증시, 기업실적 개선 덕에 6∼11% 상승 전망"
01/04/22
올해에도 미국 증시는 기업 실적 성장세에 힘입어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체적으로 약 6%-11%의 상승이 전망되고 있는데, 코로나 19 사태의 불확실성과 기준금리 인상으로 지난해만큼 급등하긴 어려울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월스트릿 저널 보도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지난해 27% 올랐지만 밸류에이션(가치평가) 측면에서 보면 여전히 매력적인 것으로 평가됩니다.
골드만삭스, 웰스파고, 크레디트스위스 등 주요 투자은행(IB)들은 S&P500 지수가 올해 약 6∼11%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올해 S&P500 기업들의 이익은 9.2%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업종별로는 밸류에이션에 따라 전망이 갈릴 수 있습니다. 예컨대 정보기술(IT) 업종의 선행 주가수익비율 PER은 28배로, 최근 10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이 예상되고, 임의소비재 업종의 PER도 33배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2020년보다는 낮아졌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높습니다.
에너지 업종의 PER은 11배, 금융은 15배로 밸류에이션이 낮을 뿐 아니라 기업 실적 성장세도 예상돼 상대적으로 선호되는 업종으로 꼽혔습니다.
월스트릿 저널은 하지만 예측 불허의 코로나19 사태와 임박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투자자들의 낙관론을 누그러뜨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올해 3번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연준이 금리를 올리기 시작한 해에는 통상 증시가 선전했지만 국채 금리 상승은 증시에 여러 측면에서 부담을 줍니다.
기업들의 차입 비용이 증가할 수 있고, 투자자들이 증시 말고 다른 투자 대안을 찾을 수도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미 국채 금리가 상당한 수준으로 오른다면 중소형 IT주나 게임스톱, AMC 등 밈 주식이 특히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전망됐슴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