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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전문가들 "내년 가장 큰 걱정거리는 인플레"
01/03/22
월가 전문가들이 내년 가장 우려하는 경제 문제는 '인플레이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내년에도 인플레이션 문제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CNBC는 이번주 약 400명의 최고투자책임자, 주식 전략가, 포트폴리오 매니저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인플레이션을 내년의 가장 큰 걱정거리라고 대답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30%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잘못된 시기에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가장 큰 우려라고 대답했고, 17%는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한 경제적 영향이 가장 크게 우려된다고 답했습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1월 6.8% 급등해 39년 만의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상무부가 발표한 11월 개인소비지출지수(PCE)도 전년 같은달과 비교해 5.7% 상승해, 1982년 이후 최고 수준의 상승폭을 나타냈습니다.
이에 연준은 이런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응해 테이퍼링 가속화를 결정하고 조기 금리 인상을 시사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도 강력한 소비자 수요와 지속되는 공급망 문제,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등장으로 내년에도 인플레이션 문제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일부 경제학자들도 인플레이션이 진정될지에 대해 회의적이라고 전했습니다.
공급망 문제가 완화되고 경제가 계속 성장할 것이라는 조짐이 보이더라도 물가 상승률이 연준의 목표치인 2%에 근접하기는 쉽지 않다는 시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