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백만장자 90% "내년엔 주식·부동산 등 매각"
01/03/22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 백만장자 10명 중 9명은 내년 주식이나 부동산 등 자산 매각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세대별로 자산 매각 계획에는 다소 차이가 있었습니다.
CNBC방송이 젊은 백만장자들을 상대로 진행하는 '밀리어네어 서베이' 따르면 1980년에서 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의 백만장자 응답자 90%는 내년 잠재적인 세금 변동에 대비해 주식과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을 매각하는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중 과반이 넘는 55%는 주식을 매각할 것이라고 했고, 35%는 부동산 계획을 바꾼다고 답했습니다.
부동산을 매각하겠다는 답변은 26%, 증여는 2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23%는 세금계획의 일환으로 주식과 부동산 외 추가적인 자산 매각을 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런 답변은 다른 세대의 백만장자들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1965~1976년 출생한 X세대 백만장자들은 54%가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 매각을 결정할 것이라고 답했고, 1950~1964년 출생한 베이비붐 세대 백만장자들의 경우 29% 수준이었습니다.
리톨츠자산운용의 투자자문관 블레어 뒤퀘즈나이는 이러한 세대 간 차이에 대해 "이들이 어떻게 백만장자 신분에 올랐는지와 한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밀레니얼 세대들이 어떻게 부를 축적했는지에 대한 특징으로 귀결된다고 생각한다며, 구세대들은 원치 않을 경우 아무런 변화도 필요하지 않은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이미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