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감기 어떻게 구별… 마른기침·흉통 '확진 의심'
12/30/21
코로나19의 증상은 일반적인 감기와 독감이랑 비슷해서 증상만으로는 구별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보건 전문가들은 마른 기침을 동반한 심각한 흉통 등의 증상을 보일 경우 코로나 19를 의심해 봐야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코로나19와 감기, 독감의 초기 증상은 모두 유사한 경향을 보입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코로나19와 감기 모두 발열, 피로, 근육통, 목아픔, 가쁜 호흡,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을 호소합니다.
다만 CNN은 디트로이트 보건당국 국장을 지낸 유행병 전문의 압둘 엘 사예드 박사의 견해를 이용해 이런 증상과 동반되는 두통, 마른기침으로 코로나19 감염을 구분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각과 후각 상실은 요즘 나오는 변이주에선 없는 경우가 많지만, 여전히 유발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옐 사예드 박사는 "심각한 흉통, 특히 마른기침을 동반하고 증상이 점점 악화하는 경우는 정말로 병원 진료가 필요한 순간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코로나19 감염을 의심할 만한 가장 중요한 요인은 감염 환경 노출입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확진자가 주변에 있다면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의심이 들 땐 검진을 받는 게 최선이라는 설명입니다.
또 "감염 환경에 노출됐는데 증상이 없다면, 바이러스가 검출될 만큼 충분히 농익지 않았을 수 있기 때문에 검진 전 5일을 기다리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음성이 나왔다고 해서 꼭 코로나가 아니란 법은 없다"며 "가장 좋은 방법은 검진을 하고 12~24시간내 또 검사를 받는 것으로 두 번 다 음성이 나왔다면 확실히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