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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로비드, 스태틴·항우울제 함께 복용시 위험"

12/29/21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일부 다른 약과 함께 복용할 경우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처방받기 전에 자신이 어떤 약을 복용하고 있는지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NBC는 항바이러스 알약 팍스로비드를 스태틴(혈관 내 콜레스테롤 억제제)나 혈액희석제, 일부 항우울제와 함께 사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약물들은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것이어서 팍스로비드를 처방할 경우 의사들의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22일 팍스로비드에 대한 긴급 사용을 승인했지만, 심각한 신장 및 간 질환자에겐 권하지 않았고, 구매를 위해선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야랍니다.

팍스로비드는 항바이러스 니르마트렐비르 2정과 리토나비르 1정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리토나비르는 니르마트렐비르를 포함해 많은 약물에 대사 작용을 하는 CYP3A라는 핵심 간 효소를 억제합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이 효소의 대사 작용을 하는 다른 약물과 함께 복용할 경우 리토나비르 성분이 있는 약물의 독성 수준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콜로라도대 약학과 피터 앤더슨 교수는 "이런 잠재적인 상호작용 중 일부는 사소한 것이 아이고 어떤 것은 아예 피해야 한다"며 "팍스로비드를 처방 받으려는 사람은 자신이 복용 중이거나 처방전 없이 복용하려는 약물에 대해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다만 팍스로비드의 복용 기간이 5일로 제한돼 있는 만큼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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