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미국 확진자 73%, 오미크론 변이"
12/22/21
미 전역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무서운 확산세로 델타를 제치고 우세종이 됐습니다.
코로나19 확진 사례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사례가 전체 73%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어제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 내 오미크론 감염 점유율이 일주일 만에 6배 가까이 증가해 전체 73%이상을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미크론 확진률이 높았는데, 특히 뉴욕이나 뉴저지 등 일부 지역에선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신규 확진자의 90%대를 차지했습니다.
전염병 전문가들은 실제 점유율은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말부터 미국 감염의 주요 원인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였고, CDC 자료상 11월 말까지만해도 코로나19 확진의 99.5% 이상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였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26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미크론을 '우려변이'로 분류한 이후 세계 90개국으로 퍼졌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부분이 파악되지 않아 불확실성이 높습니다.
전파력이 더 높은 것까지는 확인됐지만 기존 델타 변이와 비교해 중증야기 여부 등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초기 연구에 따르면 오미크론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백신접종이지만 부스터샷을 접종하지 않아도 예방할 수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존스홉킨스 건강센터의 선임연구원 아메시 아달자 박사는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여러분이 사회와 교류하고 있다면 오미크론과 접하게 될 것이고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백신을 완전히 접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