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제네론·일라이릴리, 오미크론에 안듣는다
12/21/21
미국에서는 리제네론과 일라이릴리의 치료제가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주로 사용돼왔는데요.
두 제약사는 이 표준 치료제 두가지가 오미크론 변이에는 잘 듣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1년 이상 코로나 치료제로 사용돼온 리제네론사와 일라이릴리사 치료제가 중증화를 막고 환자들이 입원하는 것을 줄여왔지만 두 제약사는 연구실 실험 결과 자사 약품들이 오미크론에는 잘 듣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두 제약사는 즉시 오미크론 치료제 개발에 나섰지만 약품 출시까지 몇 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항체 치료제는 오미크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지만, 이 약품은 미국에서는 널리 사용되지 않아왔습니다.
미국에서는 항체치료제를 연방정부가 구입해 병원에 공급해왔고, 연방정부는 부족한 약품을 미국의 각 주에 효과적으로 배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바드대/브리검영 바이러스특성연구실 책임자 조나단 리 박사는 리제네론사와 일라이릴리사 약품이 오미크론에 효과가 없기 때문에 "약품이 부족할 것이라며, 우리는 FDA가 승인한 단일항체 치료제 한가지만 쓸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근육 또는 정맥 주사를 사용하는 항체 치료제는 연구실에서 인체의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와 싸우는 것을 돕도록 만든 인간 단백질입니다.
비르 바이오테크놀로지사와 글락소사가 공동개발한 이 약품은 변이가 발생하지 않은 바이러스 부위와 결합하도록 만들어졌다고 두 회사는 밝히고 있습니다.
초기 연구실 연구에서 이 항체치료제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희망적인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보건사회복지부는 성명서에서 약품 공급이 "극도로 제한돼 있다며 1월 세째주에 추가로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