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예약 감소·대형 행사 취소… 경제 타격 시작
12/21/21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에 경제는 다시 타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연말 식당 예약도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고, 대형행사나 공연도 줄줄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에 즉시 직격탄을 맞은 곳은 식당들입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며 손님들이 줄어들고, 직원들도 코로나19에 감염되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예약 서비스 오픈테이블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주 미국의 식당 좌석 예약은 2019년 같은 기간 보다 4%감소했고, 이달 첫째주 9%, 둘째주는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미식당협회의 션 케네디 부사장은 "인력난과 물가 인상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에 어려운 시기"라며 "이미 9만개의 레스토랑이 영구적 또는 장기적으로 문을 닫았다"고 말했습니다.
공연업계도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연말 특수에도 브로드웨이에선 '해밀턴', '티나' 등 각종 공연이 코로나19 확산세에 줄줄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특히 큰 행사들이 취소되며 지역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JP모건체이스는 다음달 샌프란시스코에서 열 예정이던 대규모 회의를 취소했고, 고객들을 기대하던 호텔업계는 울상입니다.
스포츠 행사, 공연 등도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습니다.
미국프로풋볼(NFL)도 전염성이 강한 새 변이 확산으로 인해 세 경기의 일정을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19일 열릴 예정이었던 라스베가스 레이더스와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의 경기는 21일로 연기됐고, 워싱턴 풋볼팀과 필라델피아 이글스와의 경기, 시애틀 시호크스와 LA램스의 경기를 22일로 연기했습니다.
또 주말 예정됐던 여러 대학 농구 경기들도 취소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