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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골드만삭스,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12/21/21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내년 1~3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조 맨친 상원의원이 바이든 행정부의 더 나은 재건 법안에 대한 반대를 명확히 밝히면서, 법안 통과가 실패할 거란 전망이 성장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어제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미국의 2022년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를 1분기 2%, 2분기 3%, 3분기 2.75%로 예상했습니다.

직전 전망치인 1분기 3%에서 1% 포인크 낮추고,  2분기 3.5%에서 0.5%포인트 3분기 3%에서 0.25%포인트 낮춘 겁니다.

골드만삭스가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한 것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이날 민주당 중도파인 조 맨친 상원의원이 바이든 행정부의 역점 사업인 2조 달러 규모의 사회 복지 예산 법안인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BBB)'에 반대를 명확히 한 데 따른 겁니다. 

골드만삭스는 "더 나은 재건 법안의 통과 실패는 성장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앞서 맨친 상원의원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자신은 더 나아갈 수 없고 법안에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맨친 의원이 해당 법안에 반대를 표명해왔지만, 이번 발언은 가장 강력한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맨친 의원은 소비자 물가 상승과 연방정부 부채 증가, 코로나19 변이 출현 등을 이유로 예산안에 반대했습니다.

상원은 현재 50대 50으로 양분돼 있는 만큼 동수일 경두 부통령이 캐스팅보트를 쥐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한 표의 이탈표만 나와도 법안 통과는 불가능합니다.

맨친 의원을 설득하지 못하면 결국 예산안은 통과하기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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