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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바이든 “‘죽음의 겨울’ 될 수 있다” 경고

12/20/21



바이든 대통령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올 겨울이 심각한 질병과 죽음의 겨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종이 확산하면서 크리스마스 휴일을 앞두고 미 전역에서는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오후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코로나19 대응팀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뒤 “대응팀이 브리핑에서 자세한 얘기를 하겠지만 자신이 미국 국민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내고 싶다”며 백신 미접종자에게 올 겨울은 심각한 질병과 죽음의 겨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미크론 변이가 아직 미국 내에서 빠르게 확산되지는 않고 있지만 점점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당신과 당신 가족들을 위해 백신을 맞지 않으면, 병원이 곧 환자로 압도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부스터샷을 맞으라며,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죽음의 겨울’을 언급하며 백신 미접종자들에게 강력한 경고에 나선 것은 확진자가 다시 급증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15일 기준 최근 7일 평균 일간 확진자수는 12만1188명으로 2주전인 이달 1일 8만6565명보다 40% 늘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보고되기 전인 지난달 1일 7만3390명과 비교하면 한달 반만에 65% 이상 확진자수가 늘어난 겁니다.

크리스마스 휴일로 오미크론 변이가 본격 확산하는 등 확진자수가 폭증하면 미국 내에선 최악의 경우 의료시스템이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앤소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장은 “중증환자와 사망자 증가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겨울 독감과 오미크론, 델타 변이가 겹치면 병원 시스템이 마비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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