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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매 후결제' BNPL 기업 조사… "소비자 피해 잠재"

12/20/21



신용카드 없이도 물품을 우선 구매한 뒤 나중에 결제할 수 있는 이른바 '선구매 후결제' 업체에 대해 소비자 금융 보호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어제 미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은 선구매 후결제  대표기업인 어펌(Affirm)과 호주 애프터페이, 스웨덴 핀테크 기업 클라나, 마이크로소프트가 도입한 BNPL 집(Zip) 등 5개 업체로부터 "급증하는 대출의 위험과 이익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 금융보호국은 "선구매 후결제는 기존 레이어웨이(상품 값 일부만 먼저 지불한 뒤 연말 쇼핑시즌에 완불하고 상품을 수령하는 예약 구입 프로그램)의 새로운 버전"이라며 "소비자는 즉시 상품을 구입할 수 있지만 빚도 즉시 생기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소비자가 이 서비스를 이용해 얼마나 빨리 부채를 축적할 수 있는지, 해당 업체들이 고객에 대한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할 지 등이 우려된다"며 이번 조사는 호주, 스웨덴, 독일, 영국의 국제 파트너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 계획 발표는 엘리자베스 워런(메사추세츠) 의원을 포함한 민주당 상원의원 6명이 소비자 금융보호국에 서한을 보내고 업계에서 악용될 수 있는 관행을 조사해달라고 촉구한 지 하루만에 나온 겁니다.

업계에서는 소비자 금융보호국과 의회의 입장에 환영의사를 밝히며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어펌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이익을 주고 우리 산업 내 투명성을 증진시키는 규제 노력을 검토하고 지원하는 소비자 금융보호국의 노력을 환영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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