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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하버드 "SAT·ACT 무시험 입학사정 4년 더"

12/20/21



하버드대가 앞으로 4년간 SAT와 ACT점수를 신입생 선발 과정에 반영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팬데믹 상황에서 실시해오던 무시험 입학 전형을 앞으로 4년동안 더 연장한다는 방침입니다. 

하버드대는 성명을 통해 향후 4년간 지원자들은 SAT나 ACT 시험 점수 대신 고등학교의 각종 기록 등 자신의 자질이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자 하버드대는 학생들이 팬데믹 상황에서 시험을 응시하는 것이 힘들다는 이유로 지원자의 시험 성적 제출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최악의 상황은 넘긴 것으로 보이지만 SAT와 ACT 점수를 반영하지 않는 입학 사정을 유지하겠다는 의미입니다. 

NYT는 하버드대의 이런 결이이 시험 점수가 없어도 우수한 학생을 선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향후 4년간 적용되지만, 이후 추가 연장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NYT는 미국 내에서도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이런 하버드대의 조치가 향후 전체 대학의 입학 사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대입 시험 폐지를 요구하는 단체인 '페어테스트' 측은 "최고 수준의 대학들은 시험 점수 없이도 공정하고 정확한 입학 사정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미국 대학 중 시험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 학교는 80%에 답합니다.

2019년까지는 45% 수준이었지만, 코로나19 이후 두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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