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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CDC "최소 36개 주에서 오미크론 발견"

12/17/21



미국 전역에서는  최소 36개 주에서 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이 발견됐습니다.

아직 감염자의 96%는 델타변이가 차지하고 있지만, 오미크론의 전염성이 델타 보다 강해서 향후 비중이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어제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 브리핑에서 "최소 36개 주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확진 사례를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 미국 내 코로나19 사례 중 96%는 여전히 델타 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월렌스키 국장은 "확진자 가운데 압도적 다수는 여전히 델타지만, 오미크론 변이가 미국 내 사례의 3%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뉴욕과 뉴저지 등 지역에서는 오미크론 비중이 더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월렌스키 국장은 "다른 국가의 오미크론 전염성 초기 데이터를 볼 때, 미국 내 오미크론 비중이 향후 몇 주 동안 커질 것으로 본다"며 "초기 자료는 오미크론이 델타보다 전염성이 더 강하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확산에 대비해 백신과 부스터 접종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월렌스키 국장은 연말 연휴 기간 동안 이뤄질 가족 모임 등을 거론하고,자격이 있는 모두가 백신과 부스터 샷을 맞는 게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날 앤서니 파우치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브리핑에서 현재 백신 부스터 샷이 오미크론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면서 "현시점에서는 오미크론 변이에 특화된 부스터가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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