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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백신 미접종자 해고"… 애플 “마스크 의무화”
12/16/21
구글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방침을 따르지 않는 직원을 해고하기로 했습니다.
애플도 모든 고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지침을 내렸습니다.
어제 CNBC가 검토한 내부 문서에 따르면 구글은 오는 1월18일까지 회사의 백신 접종 방침을 준수하지 않는 직원들에게 30일간 유급 휴가를 준 이후 최대 6개월간의 무급 휴가를 시행한 뒤에 해고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문서에선 구글 직원들이 지난 3일까지 백신 접종 증명 서류를 제출하거나 의료적 또는 종교적 면제 신청을 해야 한다고 적혀있습니다.
구글은 이를 따르지 않은 직원들과 개별적으로 연락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구글 대변인은 CNBC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바이든 행정부는 10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한 백신 의무화 조치를 내놨지만 법원에서 제동이 걸린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글은 15만명이 넘는 직원들에게 백신 접종 상태를 내부 시스템에 입력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7월 사무실로 복귀하는 사람들을 위해 백신 접종을 요구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당시 내년 1월을 사무실 복귀로목표했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이를 보류한 바 있습니다.
구글이 이렇게 강경책을 내놓으면서 백신 접종 요구에 반대하는 직원들과의 갈등은 거세질 전망입니다.
한편 애플 역시 어제 성명을 발표하고, 모든 고객과 직원들에게 마스크 의무화가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