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뉴욕시장 당선인, 경찰국장에 흑인 여성 임명
12/16/21
뉴욕경찰을 이끌 첫 여성 수장이 나왔습니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당선인은 키챈트 시웰 나소 카운티 경찰서장을 차기 뉴욕시 경찰국장에 임명했습니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당선인은 어제 뉴욕포스트와 회견에서 키챈트 시웰 나소 카운티 경찰서장을 차기 뉴욕시 경찰국장에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49세로 흑인인 시웰 신임 NYPD 국장은 뉴욕 경찰청에서 30년 간 일하고 퇴임하는 더못 셰이 국장의 후임이자 첫 여성 수장입니다.
애덤스 당선인은 "(시웰 신임 국장은) 범죄와 맞서는 전사임이 검증된 사람으로, 경험과 정서적 지능을 겸비했고, 뉴욕 시민들이 바라는 안전과 마땅히 누려야 할 정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임명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시웰 신임 국장은 지난 11월 치러진 선거에서 승리한 애덤스 당선인과 함께 내년 1월 1일 임기를 시작합니다.
역시 경찰 출신인 애덤스 당선인은 자신이 뉴욕 시장에 당선되면 반드시 흑인을 새 경찰국장에 임명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퀸즈 출신인 시웰은 이로써 1980년대 벤저민 워드, 1990년대 리 브라운에 이어 흑인으로는 세 번째로 뉴욕 경찰의 수장이 됐습니다.
뉴욕포스트는 애덤스 신임 시장이 시웰 서장을 낙점한데 대해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현재 뉴욕 경찰은 몇 년 전 최저치로 떨어졌던 범죄율이 총기와 살인 사건 등으로 다시 올라가는 것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