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먹는 치료제, 중증화위험 89%감소"
12/15/21
오늘 제약사 화이자 사는 자사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의 대규모 실험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감염 후 중환자실 입원 및 사망의 위중증화 위험을 89%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제약사 화이자는 오늘 자사의 코로나 19 먹는 치료제의 대규모 실험 결과 감염 후 중환자실 입원 및 사망의 위중증화 위험을 89%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한 달 반 전의 첫 발표 때와 같은 효과율이지만 2250명을 대상으로 한 최종실험이어서 의미가 깊습니다.
또 별도의 실험실 연구 결과에서 새 변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환자에게도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화이자의 치료제는 감염 예방의 백신과 달리 감염 후 증상발현 3일~5일 내에 하루 3번 2알 씩 5일간 총 30알을 먹는 형식입니다.
이보다 한 달 전에 발표된 머크의 치료제와 같이 환자가 집에서 혼자 복용할 수 있는 경구제입니다.
다만 이번 화이자 치료제의 89%라는 중증화 감소효과는 당뇨 등 기저질환이나 비만, 연령 때문에 감염된 후 입원하거나 사망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에 한정된 겁니다.
젊고 건강하지만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접종을 했지만 단 한 가지 건강 문제만 있어 중증화 위험이 낮은 저위험군은 화이자 치료제를 복용할 경우 중증화 위험이 70%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위험군의 효과율 89%~88%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팍스로비드'로 이름지어진 화이자 치료제는 이미 FDA에 허가 신청이 들어가 올해가 가기 전에는 사용 허가가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년에는 백신보다 코로나19 사태 해결에서 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