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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5차 재확산… 하루평균 확진자 12만명
12/13/21
오미크론의 출현으로 경고등이 들어온 가운데 겨울철까지 맞은 미국에서는 코로나19의 5차 재확산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12만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지난 8일 기준 미국의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주 전보다 27% 증가해 12만1천3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에서 하루 평균 확진자가 12만명을 넘긴 것은 9월 25일 이후 약 두 달 반 만에 처음입니다.
특히 날씨가 추운 북부의 미시간주(州) 등 오대호 주변과 뉴햄프셔주 등 북동부가 확산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뉴햄프셔주에서는 주민수 대비 신규 확진자 비율이 가장 높고, 입원 환자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또 미시간주에선 입원 환자가 급증하며 연방정부 의료팀이 지원을 위해 파견됐습니다.
7일간의 하루 평균 입원 환자도 2주 전보다 20% 늘어 6만명 선을 넘었고, 하루 평균 사망자도 12%상승해 천275명으로 올라섰습니다.
뉴욕과 뉴멕시코에선 병원들이 환자의 증가로 큰 부담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 전역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2억명을 넘어섰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데이터기준 8일까지 미국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2억40만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60.4%로 올라섰습니다.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은 지난 7일 최근 1주일간의 백신 접종 건수가 천250만회로 "5월 이후 주간 접종 건수로는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