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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비만·과체중 코로나에 더 취약… 지방세포 공격 확인"

12/13/21



비만이나 과체중인 사람들이 코로나19에 있어 더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코로나 19가 지방세포내 체지방에 있는 특정 면역세포를 감염시켜서, 면역 체계에 손상을 일으킨다는 내용입니다. 

지난 8일 뉴욕타임스는 미국 등 국제 연구팀이 코로나19가 지방세포내 체지방에 있는 특정 면역세포를 감염시키거 인체의 면역 체계를 손상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국제 연구팀은 비만 치료 환자에게서 지방조직을 얻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감염될 수 있는지 추적했습니다.

지방조직은 지방세포 등으로 이뤄져있는데 문제는 '대식세포'등 면역력을 담당하는 세포도 포함됐습니다.

추적 결과 연구팀은 지방 조직 내 면역 세포들의 "강력한(robust) 염증 반응"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연구의 수석 연구원인 캐서린 블리시 스탠퍼드 의과대학 교수는 이런 염증이 중증화를 부를 수 있다며 "같은 염증의 사이토카인(면역세포 분비 단백질)을 중증 환자의 혈액에서 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염증은 침입자에 대한 인체의 반응이고, 때로는 너무 격렬해 이를 촉발한 감염보다 더 해로울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딥 딕시트 비슈와 예일대 의대 교수는 "바이러스는 지방 세포에  숨어서 우리의 면역 체계를 회피하려 (지방세포를) 활용하는 것 일 수 있다"며 지방세포가 "아킬레스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연구팀의 스탠포드 의과대학 트레이시 맥러플린 박사는 내부 장기를 둘러싼 복부 지방을 언급하며 "지방 덩어리가 많을수록, 특히 내장 지방 덩어리가 많을수록 염증 반응이 나빠진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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