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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 물에 빠진 승용차 운전자 구출작전
12/10/21
어제 나이아가라 폭포에서는 승용차 한 대가 물에 떠내려가는 모습이 관광객들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침몰하기 전 해안경비대원이 헬기에서 로프로 구조 작업을 펼쳤는데, 결국은 차에 갇힌 운전자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어제 이른 오후 나이아가라 폭포의 관광객과 근처의 구경꾼들은 지붕만 물위로 뜬 채 트렁크가 열린 상태로 폭포하래 하얀 격랑 속에 떠내려가는 승용차를 발견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무인기를 사용해서 차량 안을 확인했고, 사람이 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이후 폭포 위를 맴도는 헬기에서 로프를 타고 내려간 다이버는 목숨을 걸고 물에 뜬 승용차 지붕에 올라가 안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의 시신을 빼 냈습니다.
오렌지색 구명복과 헬멧을 착용한 이 구조대원은 강풍과 격량과 싸워가면서 물에 지붕만 뜬 검은 색 승용차의 조수석 문을 열고 운전자를 끌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크리스토퍼 롤라 주립공원 경찰서장은 기자회견에서 " 해안경비대원의 구조작업은 정말 놀랄만큼 훌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이 근처에 거주하는 주민이라고 확인했지만 아직 가족과 친지들에게 연락이 되지 않았다며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나이아가라 폭포 3개중 한 개의 폭포가 있는 미국 쪽 폭포 아래 50m지점이었고 관광객들은 긴급 구조대원이 차량을 물에서 끌어내는 것을 지켜봤습니다.
한편 경찰은 60대 여성의 차가 어떻게 물에 빠지게 되었는지에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