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베이징올림픽 '외교 보이콧' 잇따라… 영국도 동참

12/09/21



바이든 정부가 내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외교 보이콧'을 공식 발표했죠.

이후 영국과 호주 등 동맹국들이 속속 불참 대열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미국, 영국, 호주의 대중국 안보 동맹인 오커스(AUKUS)가 모두 내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외교 보이콧을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정보동맹 '파이브 아이즈' 중에선 뉴질랜드까지 동참하며 이제 캐나다만 남았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오늘 의회에서 장관이나 정부 인사가 베이징 올림픽에 참석하지 않아서 "사실상" 외교 보이콧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외교 보이콧이란 올림픽에 선수단을 보내되 관행적으로 해왔던 정부나 정치권 인사로 꾸려진 사절단은 파견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서 미국은 먼저 중국의 인권 탄압을 이유로 올림픽에 정부 인사를 보내지 않겠다며 지난 6일 외교 보이콧을 선언했고 뉴질랜드가 7일, 호주가 8일 각각 뒤를따랐습니다.

아시아에선 일본도 보이콧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한편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내정자는 어제 외교적 보이콧에 동참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대중 정책을 숙고하겠다는 답변을 내놨고, 이탈리아는 외교적 보이콧에 동참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의 결정은 2026년 동계 올림픽 개최국이라는 입장 때문으로 보입니다.

관행상 차기 올림픽 주최국은 올림픽에 정부 대표단을 파견해야 합니다.

한편 한국은 "현재 베이징올림픽 보이콧을 검토하지 않고 있지만, 참석 여부는 미정"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